당사자 자원봉사단인 다온누리는 지난 22일, 지역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의 거주지 환경 개선 지원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보호자 사망이후 우울과 무기력감으로 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30대 청년 세대에 유품 정리, 대형폐기물 및 가전 쓰레기 배출, 냉장고, 화장실 청소가 진행되어 거주지 환경개선을 지원하였습니다.
다온누리 봉사단은 2017년, 정신질환 당사자의 사회 참여를 목표로 모집, 발대하였으며 현재 10여 명이 정기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정화 활동, 자살예방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우쿠렐레 연주단 공연 등으로 정신질환자와 지역주민의 사회통합을 이끌고 있습니다.
2025년도, 지역사회와 하나되는 다온누리 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합니다!